Dec.14.2023_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휴직을 하고 문득 나를 위해 진정으로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고민 끝에
"우리는 모두 죽는다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간략하게 소개를 하고자 한다.

 
<목차 소개>

 
이 책은 웨인 다이어의 마지막 작품이며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빅터 프랭클을 비롯한 많은 작가,철학가들과 교류했고 거기서 얻은 소중한 영감들이 이 책 지필에 토대가 되었다.
 
이책은 언제나 영원히 살 것 처럼 일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고민하고 영원히 살 것 처럼 불안해 하고 두려워한다.
영원히 살 것 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먹고 마신다.
하지만 언제나 죽음은 우리 코앞에 있으며 이책에서는 그 사실을 일깨워준다.
우리의 삶은 "영원히" 에서 "지금 당장"으로 변화 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철학이 녹아 있다.
 
기억에 남는 글귀 몇자 적어본다.
 
<매일아침 꼭 해야하는 일> page 10-13
매일 빛나고 자신감 넘치는 얼굴로 거울 앞에서 "나는 기적이다" 외쳐라!!
인생은 왜 이리 힘든가? 불안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고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에 대한 확신이고
이를 얻기 위해 나는 기적이다라고 외치며 당신의 내면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보아라.
 
** 마음에 병의 근원은 자기 자신을 얼마나 신뢰하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인생을 살가야 되지만, 
현재와 같이 각박한 현실과 너무 많은 정보들로 넘쳐나고 급속도로 바뀌는 일들이 판치는 이런 시대에
자신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생활 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오늘부터라도 아침에 일어나 거울 앞에서 "나는 기적이다" 라고 거내 자신에게  소리쳐 보아라.
그러면서 진정한 내면의 자아를 찾고 인생을 달려가 보자.
 
<나는 무엇의 일부인가 > page 14-15
어려운 일이나 결정에 직면 할때 현명한 질문을 나에게 물음으로써 스스로 깨달음을 줘야한다.
 
** 어려운 일에 직면할때는 혼자서 걸으면서 나 자신을 곱씹어 보고 또 곱씹어 보면서 자신을 다시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아라. 
 
<충분히, 풍요하게, 무한하게 > page 24-25
 미루지 마라. 쌓아놓지 마라. 해 놓은 것에 기대지 마라. 해야 할 일을 외면 하지 마라. 어떻게든 지금 할 방법을 구하라.
지금 이순간 무엇이든 충분히, 풍요하게 무안하게 하라.
 
**  살면서 가장 힘든게 미루지 않고 지금 당장하는 것 같다. 제가 생각하는 작가의 의도는 우리의 삶은 영원하지 않으니
지금 당장해서 자신의 변화를 느껴보라는 것 같다.
 
<용서는 나를 위한 것이다 > page 36 -37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용서'다.
우리는 받은 상처 때문에 그토록 수많은 시간을 괴로워 하는 것이 아니다.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 못한 몸부림으로 숱한 밤을 뒤척이고 있을 뿐이다.
용서하지 않으면 그 상처가 계속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방치하는 것과 같다.
"용서는 인생의 필수 과목이다."
자신을 존중하고 가꾸고 사랑하는 법을 찾고 있는가?
"용서하라"
 
** 이 글에서 가장 머릿속에 남았던 구절....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법을 찾고 있다면  "용서하라"
 
<내가 관여 할 수 있는 일인가  > page 46 -47
인생은 걱정하지 말라. 통제할 수 있으면 통제권을 쥐어라. 그렇지 않으면 내버려둬라.
고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물어라.
내가 개입 할 수 있는 일인가? 개입해서 변화나 개선을 끌어 낼 수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외면하라. 우리에게 필요한 삶의 기술은 관심을 쏟는게 아니라 제대로 외면하는 법이다.
 
<갈등은 어떻게 살아지는가> page 136-137
갈등은 당신이 참여하지 않으면 살아 남지 못한다.
 
** 갈등을 겪을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많이 고민한 적에 대해 이 글귀가 참 마음에 든다.
 
<총평>
좋은 글귀와 삶에 지혜가 담겨 있는 책으로 살면서 한번쯤은 꼭 보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든다.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서 이런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여유와 양식을 쌓아보면 좋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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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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