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식 조리 기능사 실기 2탄으로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봤어요.
반찬 겸해서 한식 조리 기능사에서 요하는 조건에 따라 그대로 만들어 봤고
오이소박이의 맛보다는 시험에 나오는 재료들로만 만들었어요.
한식 조리 기능사에서 소개되는 방법은 꼭 필요한 재료만으로 구성된 레시피이오니 참고하세요.
☆ 주의사항 ☆ |
▲ 오이는 6cm로 3토막 잘라서 소금물에 절이기
▲ 오이 절일 때, 따듯한 물을 이용해서 소금은 듬뿍 넣어 절이기
▲ 부추는 1cm로 썰고 새우젓은 다지기
▲ 4갈래 십자가모양로 오이에 칼집 내기 (양끝 1cm 남기고 칼집내기)
▲ 오이 칼집 낼 때 칼을 연필 잡듯이 잡아서 칼집 내기
▲ 그릇에 묻은 양념을 이용해서 국물 만들어서 소박이 위에 넣기
조리시간: 20분 | 인분: 1인분 | 난이도: 상급 |
재료
오이: 1개, 부추: 7줄기, 마늘: 1개,
대파: 1토막 (4cm), 생강: 1조각, 소금: 50g,
고춧가루: 1스푼, 새우젓: 10g
조리 순서
1.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재료를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세척하기
2. 오이를 6cm에 맞춰 3조각 만들기
(6cm 길이는 가운데 손가락 두 마디보다 살짝 길게 자르기)
3. 오이 4갈래 칼집 내기 (양끝 1cm 남기기)
칼을 연필 잡듯이 잡은 다음, 가능한 중간에 칼을 넣은 다음
칼이 반대편에 나오면 살살 옆으로 움직여 가면 칼집을 한쪽만 넣고
손톱으로 오이에 90도를 표기해서 칼집 넣어 주세요.
(너무 힘을 주면 양끝도 잘려 나가니 조심히 잘라 주세요.)
4. 뜨거운 물과 찬물을 썩은 다음 소금을 듬뿍 넣고 오이를 절이기
물은 소금이 잠길 정도로 넣고 칼집 낸 부분에 소금을 뿌려 주시고
그릇으로 오이를 눌러서 빠른 시간에 절여지도록 해 주세요.
(뜨거운 물이 없으면 시작하자마자 물을 끓여 주세요.)
추가로, 고춧가루에 물을 1스푼 정도 넣어 불려 주세요.
5. 대파 심제거 후 다져주기
6. 마늘 꼭지 제거 후 다지기
7. 생강 다지기
8. 부추 1cm 자르고 새우젓 다지기
9. 양념장 만들기
불려 놓은 고춧가루에 다진 마늘, 생강, 대파,
새우젓 1t, 소금 1/2t을 넣은 다음 비벼주시다가
퍽퍽하면 물 1스푼씩 넣어 주세요.
10. 엄지 검지로 오이를 눌렀을 때 오이가 벌어지는지 확인 후 오이 헹구기
젓가락으로 오이 칼집 낸 부위를 눌러 확인 한 다음 오이를 헹궈 주세요.
11. 오이가 잘 절여졌으면 부추 넣고 부추소 넣기
부추를 일찍 넣으면 물이 생겨서 오이가 잘 절여졌을 때 양념장에
부추를 넣어 주시고, 부추소를 넣을 때는
젓가락으로 밀어 넣어 반대쪽까지 나오도록 넣어 주세요.
12. 양념장에 물을 넣은 다음 국물 만들어서 오이소박이 위에 끼얹어주기
국물만 오이소박이 위에 끼얹어주세요.
13. 오이소박이 완성
총평
이번에도 시간 싸움이다.
우선, 오이를 십자가 모양으로 칼집 넣는 것과 오이가 얼마나
잘 절여졌는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추소를 넣을 때
부추소가 생각보다 잘 안 들어가서 시간이 많이 든다.
부추소를 잘 넣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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