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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잡채밥 만들기 (남은 잡채로 만드는 간단한 덮밥 레시피, 남은 잡채로 만든 잡채밥, 남은 잡채 with 짜장 소스)

by 큐슈킴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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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밥 완성

 이번 설 연휴 동안 먹고 남은 잡채를 이용하여 잡채밥을 만들어 봤어요.

우선, 예전에 짜장면을 조리하고 남은 볶음 춘장과 냉동실에 남아 있는 돼지고기 그리고 냉장고에 남아 있는 모든 야채를 다 넣어서 짜장 소스를 만들었어요. 남은 잡채와 곁들여 먹으니 중국집만큼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었어요.

<잡채의 유래>

잡채는 한국의 전통음식으로, 당면과 다양한 야채, 고기를 함께 볶아 만든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궁중에서 준비되었으며, 이름인 "잡채"는 "혼합 야채"를 의미하며, 볶음 야채와 당면이 주요 재료로 사용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잡채는 궁중 음식에서 각계층의 사람들이 즐기는 사랑받는 음식으로 변화했으며, 잡채는 장수와 변영의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 쉽게 배우는 요리 Tip 

 

▶ 냉동고기에서 냄새가 날 경우, 미림, 청하를 이용해서 고기 잡내를 잡아주세요. 

  카레가루도 넣어도 고기의 잡내를 잡을 수 있고 고기의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계란 프라이는 기름을 많이 두르고 노른자는 익히지 말고 반숙으로 드셔야 맛있어요.

☞ 조리시간: 40분 ☞ 인분: 3인분 ☞ 난이도: 초급 (★)

재료

☆짜장 소스☆

감자: 2개, 양파: 2개, 마늘: 5개, 청양고추: 1개, 생강청: 1스푼, 대파: 1/2개,

볶음 춘장: 듬뿍 2스푼, 미림: 2스푼, 청주: 2스푼, 간장: 1스푼, 미원: 1/6스푼, 식용유: 2스푼,

전분물: 3스푼, 당근: 1/4개, 애호박:1/6개, 물 150ml , 돼지고기: 200g, 카레가루 1/2스푼

 

☆기타☆

남은 잡채: 2인분, 공깃밥: 2인분,

계란: 2개, 통깨: 약간

잡채밥 재료준비

 

오뚜기 옛날 자른당면, 1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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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순서

<짜장 소스 만들기>

짜장 소스를 만들기 위해 야채를 손질을 해 주세요.마늘 5개와 대파 1/2개를 다져 주시고 청양 고추 1개를 끝 부분을 썰어서 버리고 나머지를 다져 주세요.양파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시고 감자도 6 등분하여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크게 썰어 주세요.

<짜장 소스 만들기>

식용유 2스푼을 두르고 다진 마늘, 대파와 고추를 넣고 파 기름을 내 주신

다음에 돼지고기 (간고기)를 넣고 볶아 주세요.

 

▲ 고기에 기름진 부분이 없기에 볶다가 식용유가 필요할 경우 1스푼 더 넣어 볶아 주세요.

<짜장 소스 만들기>

미림 2스푼, 청주 2스푼, 간장 1스푼을 넣어 볶아 주시다가

카레가루도 1/2스푼 넣어서 함께 볶아 주세요.

 

▲ 카레가루, 청주, 미림을 넣어 고기의 잡내를 잡아 주세요.

<짜장 소스 만들기>

썰어 놓은 감자 2개와, 애호박, 당근을 적당히 넣고 볶아 주세요.

 

▲ 감자가 너무 크게 자르면 잘 익지 않아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감자를 익혀서 넣는 것을 추천해요.

<짜장 소스 만들기>

듬북 춘장 2스푼을 넣고 썰어 놓은 양파 1개를 넣어 주세요.

 

▲ 양파는 1개만 넣고 조리가 거의 완료되었을 때남은 양파 1개를 넣어 양파 식감을 살려 주시는 게 좋아요.

<짜장 소스 만들기>

물이 부족할 경우 물 150ml 정도 추가로 넣어서 끓여 주시다가

남은 양파 1개를 추가로 넣고 저어 주세요.

<짜장 소스 만들기>

전분물(전분: 물=1:3) 3스푼 넣고 저어 주시고

마지막으로 미원 1/6스푼 넣어 중국 집에서 느낄 수 있는 맛으로 만들어 주세요.

 

미원을 약간 넣어야 감칠맛이 올라오고 중국집 느낌이 납니다.

<계란 프라이와 잡채 볶기>

식용유를 넉넉히 두른 다음 계란을 튀기듯이 반숙으로 만들어 주세요.

잡채도 식용유를 약간 넣은 다음 약불로 살짝 익혀 주세요.

<잡채밥 완성>

그릇에 밥 한 공기를 올리고 그 옆에

잡채를 올린 다음 만들어 놓은 소스를 잡채에 뿌려 주시고

마지막으로 계란 반숙을 올려서 맛있게 드세요.


총평  

명절에 남은 음식을 버리지 마시고

잡채밥을 만들어 먹어 보세요.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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